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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답노트
모의고사에서 틀린 문항이 여기 모입니다. 여러 번 틀린 유형이 위로 올라옵니다 — 그게 진짜 약점입니다.
이렇게 짜는 근거
이 시간표의 형태는 취향이 아니라 연구에서 왔습니다. 무엇이 근거가 있고 무엇이 없는지 아래에 그대로 적었습니다.
① 칸에 시각을 박는 이유
"언제·어디서·어떻게" 를 미리 정해두는 계획(implementation intention)은 목표 달성에 중간~큰 효과(d = .65)가 있었습니다. 94개 검증, 참가자 8,000명 이상의 메타분석입니다. "열심히 하겠다" 가 아니라 "화요일 20:00에 시작한다" 로 적어야 실제로 시작한다는 뜻입니다. 시간표를 쓰고 ±15분에만 여는 이유가 이것입니다.
Gollwitzer & Sheeran (2006), Advances in Experimental Social Psychology, 38, 69–119. 원문② 다시 읽기보다 풀기
다시 읽는 것보다 스스로 꺼내 보는 연습(시험)이 기억에 더 남습니다. 159개 연구 메타분석에서 g = 0.50, 비교 중 81%가 시험 쪽이 좋았습니다. 그래서 시간표의 중심이 강의 시청이 아니라 실전 세트와 문제 풀이이고, 푸는 시간만큼 채점·오답 정리에 시간을 배정합니다.
Rowland (2014), Psychological Bulletin, 140(6), 1432–1463. 원문③ 몰아서 말고 나눠서
같은 시간을 써도 나눠서 공부한 쪽이 더 오래 갑니다. 184편·317실험·839건 평가를 종합한 결과입니다. 어휘를 하루에 몰아서 외우지 않고 매일 조금씩 쪼개는 이유, 유형 익히기를 한 번에 다 밀어넣지 않는 이유가 이것입니다.
Cepeda, Pashler, Vul, Wixted & Rohrer (2006), Psychological Bulletin, 132(3), 354–380. 원문④ 왜 유형부터 익히게 하는가
2026 토플은 유형마다 무엇을 평가하는지가 주관사 Blueprint에 명시돼 있습니다. 평가 대상을 모른 채 문제만 풀면 오답 노트가 "또 틀렸다" 목록이 됩니다. 그래서 계획 앞쪽 사흘에 유형 익히기를 넣습니다. 이건 연구가 아니라 시험 구조에서 나온 판단이고, 그렇게 표시합니다.
ETS, TOEFL iBT 2026 Update — Test Blueprint and Specifications (2026-08-30 확인). 원문①~③은 같은 시간을 쓸 때 어떤 방식이 더 남는가를 보여줍니다.
"이 시간표를 따르면 목표 점수가 나온다" 를 보여주는 연구는 아닙니다. 그런 연구는 없습니다.
결과는 지금 실력, 남은 기간, 실제로 앉은 시간에 따라 달라집니다.
그래서 이 화면은 점수를 약속하지 않습니다. 대신 지금 확보한 시간이
기준까지 얼마나 되는지 숫자로 보여드립니다. 모자라면 모자란다고 씁니다.
⚠️ 시간표가 기준으로 삼는 목표 밴드별 권장 학습시간은
주관사가 공표한 수치가 아닙니다. 최근 수험생들이 공유한 준비 기간에서
보수적으로 잡은 범위이고, 사람마다 출발점이 달라 편차가 큽니다.
기준을 하나 둔 이유는, 기준이 없으면 학생이
자기가 모자란 줄도 모른 채 몇 달을 쓰기 때문입니다.
한 가지 더 — 모의고사 결과로 계산하는 영역 환산 밴드(1~6)는
참고용입니다. 실제 시험은 2단계 적응형이고 말하기·쓰기를 AI가
채점해서, 맞은 개수의 비율과 정확히 같지 않습니다.